25일 '제2회 부산성모 내과 심포지엄'...내과 최신지견 공유
올해 2회째를 맞은 심포지엄에서는 박희승 부산성모병원 진료부장·양만석 부산시의사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개원의가 참석한 가운데 '개원가에 필요한 여러 가지 내과적 문제 해결 방법'을 주제로 내과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목표혈압, 어디까지 낮출 것인가?(장재식 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내과) ▲Neck US Beyond Thyroid(김보현 부산의대 교수·부산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발이 저려요'-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접근방법(이창원 부산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신장이 안좋다?'-만성 콩팥병의 접근방법(최정 부산성모병원 신장내과) ▲The Evidence Base(조성락 원장·속편한내과의원) ▲이차성 두통-본원 증례 중심으로(김상우 부산성모병원 신경과)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박희성 부산성모병원 소화기내과) ▲2017년 개정된 COPD 치료지침(최영미 부산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등의 강연과 Q&A가 이어졌다.
이창원 부산성모병원 내과 주임과장은 "개원가에 필요한 여러 가지 내과적 문제 해결 방법이라는 주제로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서로에게 친목과 교류의 장이 되는 심포지엄을 지속해서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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