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이틀간 심평원 상담부스에서 무료 현장상담
올해 치료재료 관리방향, 보험 이슈 등 세미나도 진행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 설비전시회(KIMES)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치료재료 보험등재를 주제로 무료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심평원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에 설치될 심평원 상담부스를 통해 KIMES 방문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치료재료 보험등재 무료 현장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KIMES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 등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가 병행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요청에 따라 ▲2017년 치료재료 관리방향 ▲2017년 새롭게 바뀌는 건강보험 이슈 ▲건강보험 치료등재 절차안내 등을 주제로 세미나에 참석해 특강을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강보험 심사평가시스템에 대한 국제 홍보도 병행, 한국보건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건강보험 심사평가제도의 국제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유미영 심평원 급여등재실장은 "건강보험 실무 전문가의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은 치료재료 보험등재에 대한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의료기기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등 무료 현장상담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