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 병원 개원 앞두고 전문경영체계 확립 목적
병원경영 CEO 아카데미는 병원경영 CEO의 직무수행 및 경영리더십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경영 인프라를 구축해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동산의료원은 2월 28일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 저녁6시부터 9시까지 18회에 걸쳐 강의와 토의를 실시하며, 오는 7월 18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1학기 과정은 교양과목으로 전체 교원 및 관리직(파트장급 이상) 직원 중심의 공개 강의로 진행된다.
보건의료정책, 병원경영 뉴트렌드와 성공사례, 의료기관 인증제와 JCI 인증사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의료, 고객경험관리와 경영혁신, 의료분쟁 및 의료의 질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각 전문가들이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2학기는 5월 23일부터 관련 해당자에 한해 심화 필수과목 위주로 진행되며, 경영진단, 조직인사진단, 생산성 진단 등의 경영진단사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2018년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국내 TOP10 의료원 진입을 위해 전 교직원 직무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보건의료 정책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선진 경영을 위해서는 전문경영체계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아카데미 개설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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