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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 명찰 달기 의무화 자율권 요구

양천구의, 명찰 달기 의무화 자율권 요구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7.03.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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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8만원 예산안 확정·미가입 회원 의사회 가입 촉구

양천구의사회 정기총회
서울시 양천구의사회는 지난 2월 23일 '창립 29주년 기념 및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8518만원의 2017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이기섭 양천구의사회장은 미가입 회원을 향해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야 권리를 보호받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며 구의사회 가입을 촉구했다.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부회장은 김숙희 회장을 대신해 "의사를 억압하는 법들과 다른 직역의 침범이 계속되고 있지만 국민건강을 위해 진료현장을 지키는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천구의사회는 ▲명찰 패용 의무화에 대한 자율권 보장 ▲건보공단 요양시설 촉탁의 추천협의체 운영 적극 참여 ▲노인 본인부담금정액 구간 현실화 ▲사무장병원 근절 ▲인구보건복지협회·건강관리협회 등의 독감백신 덤핑 방지 ▲의료급여 2종 및 장기노인요양보험의사소견서 본인부담금 십단위 이하 금액 절사 등을 시건의안으로 채택했다.

2017년도 사업계획안으로는 ▲검찰의료자문위원회 참여 ▲보건소 자율지도 점검표 참여 독려 ▲의학연수교육 2회 개최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의료폐기물 관련 합동 점검 대비 ▲네이버 밴드 및 홈페이지 활성화 ▲우수병원 스티커 제작 ▲회원 화합 위한 각종 문화행사 및 가족동반 단합대회 개최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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