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고삐 죄나? 진흥원 '일반인 체험관' 꾸며
원격의료 고삐 죄나? 진흥원 '일반인 체험관' 꾸며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6.12.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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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원격의료 체험 "다가올 미래 대비"

▲ 22일 개관한 '헬스케어 미래관'에는 원격의료 분야가 마련됐으며, 의사와 환자의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정부가 원격의료 추진을 재시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원격의료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장을 꾸며 놓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2일 서울 중구 퍼시픽타워에 '헬스케어 미래관'을 개관했다. 헬스케어 미래관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예방 진단·치료·재활 등 보건의료의 세부 목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진단 및 스마트헬스케어·웨어러블 헬스케어·유전체 정보분석·의료 인공지능·원격의료 등 7개 테마로 마련됐다. 

이날 전시된 충북의대에서 개발한 '요양시설 로봇'은 요양시설에서 촉탁의가 없을때 원격 회진이 가능하고, 원격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비다.

▲ 정진엽 장관이 가천대길병원과 페루 병원간 협약한 '원격의료'를 직접 체험했다.

원격의료 체험관에서는 가천대길병원과 페루 까예따노 예레디아 병원간 체결한 원격의료를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원격의료를 체험하며 페루 의료진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밖에 스마트폰을 연동한 심장 건강을 체크해주는 '스마트 청진기', 웨어러블 카메라를 활용한 고화질 응급현장 영상을 전송해 응급치료를 지원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비접촉 방식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모바일 적외선 체온계'와 함께 게임으로 재활치료 가능한 네오펙트의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등이 전시됐다.

이영찬 진흥원장은 "일반인들에게 디지털헬스케어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헬스케어의 일부 오해를 불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디지털헬스케어는 의료취약지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만성질환관리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ICT를 활용한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 정진엽 장관·이영찬 원장 등이 '헬스케어 미래관'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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