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 촛불집회 의료지원 "의사 소신 다할 것"
전공의들, 촛불집회 의료지원 "의사 소신 다할 것"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11.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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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청에 이어 19일도...대전협 선배들 및 의대협도 참여
20여명 참여해 응급처치 돕고 촛불·종이컵 등 물품 무료배포

 
젊은의사들이 다시 한 번 국민과 함께했다. 기동훈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및 20여명의 젊은의사들은 12일 시청 광장 의료지원에 이어, 19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했다.
 
전공의들 위주로 구성됐던 지난 의료지원단과는 달리, 이번에는 대전협을 거쳐간 선배 의사들과 의대생들까지 함께하며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기동훈 회장은 "12일 시청 광장 의료지원단 소식을 듣고 많은 선생님들이 먼저 동참 의사를 밝혀주셨다. 대전협 5기 회장님이셨던 이동훈 회장님과 의대협 박단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젊은의사 및 의대생 분들이 함께 현장을 지켰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전공의 등 20여명이 참여한 의료지원단은 화상 외상 환자 등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들을 돕는 동시에 촛불과 종이컵 등 물품을 무료 배포하는 등 집회에 참여한 이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19일 집회에서 의료지원단은 인파가 모이기 시작하는 오후 3시부터 팀을 꾸려 밤 11시까지 현장을 지켰다. 또한 대전협 기동훈 회장과 의대협 박단 회장을 비롯한 5인은 따로 유닛을 결성, 행진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것을 염려해 동행하기도 했다.
 
기 회장은 "많은 국민들이 모이는 현장에서 젊은의사들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꼈다. 의료가 필요한 현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젊은의사들과 의대생 선생님들을 보고 많은 감동과 존경심이 들었다. 앞으로도 젊은의사들은 국민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의사로서의 소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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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의 2016-11-21 09:43:35
의협보다 여러분들이 낫습니다. 국민과 함께해야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죠. 우리 의료계가 어려울때만 국민들의 도움을 받기 원하는 것은 몰염치한거죠.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