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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사회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 연다
부산광역시의사회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 연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0.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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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백운포체육공원서 15개 구군의사회·특별분회 연합 출전
7700여 회원·가족·직원 함께 참여...부산진구 3연패 도전장

▲ 지난해 열린 제4회 부산시의사회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에서 혼합릴레이 경기에 나선 가족과 직원들. 부산시의사회는 매년 가족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열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부산광역시 7700여 의사회원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제5회 부산광역시의사회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가 9일 오전 8시 오륙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백운포체육공원(남구 백운포로 110, 용호동)에서 열린다.

한마당 체육대회는 부산시의사회 15개 구군 의사회와 고신의대·동아의대·부산의대·인제의대 등 특별분회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

양만석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60세 이상 회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을 보강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면서 "같이 뛰며, 즐길 수 있고 선후배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체육대회는 기장군(인제의대)·서구(부산의대)·영도구(고신의대)·중구(동아의대)가 특별분회와 연합팀으로 참여, 2연패를 차지한 부산진구의사회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성적이 월등하게 좋은 팀에게는 최고진보상을 수여한다.

부산시의사회는 회원·가족·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에 상품권과 자전거(어린이 사생대회)를 비롯해 양말·칫솔세트 등 800여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 벌구를 시작으로 에어봉 릴레이·족구·에어슈트 닭싸움·삼각줄다리기·혼합릴레이 등이 펼쳐진다. 7m 거리에 있는 바구니에 5개의 골프공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가 우승하는 골프어프로치는 60세 이상 회원과 여성 회원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가장 많은 배점(300점)이 걸린 입장상은 최다 인원·참여율·비회원 수 등에 각 100점을 배정했다.

이벤트 경기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병의원 대항 여자 씨름대회를 비롯해 여자 팔씨름대회(초등부·성인부)·단체줄넘기·림보·어린이사생대회 등을 진행한다.

원로 회원과 바둑을 좋아하는 회원을 위해 기원도 열기로 했다.

대회 마지막 시간 시상식과 함께 진행하는 경품 추첨에서는 김치냉장고·TV·공기청정기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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