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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주간행사

뇌주간행사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3.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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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맞아 뇌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일제히 열리고 있다.

한국뇌신경학회(이사장 김 전,서울의대 생리학),한국뇌학회(회장 김명원,숭실대),한국인지과학회(회장 서유헌,서울의대 약리학)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뇌 주간 행사는 13~16일까지 서울, 경인, 대전,충청, 포항,경북 등 전국 지역별로 공개강연, 연구실 탐방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10일 열린 서울지역 행사에서는 '뇌의 신비와 뇌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서울의대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뇌의 신비와 뇌의 미래(서유헌 교수,약리학) ▲신경계 뇌질환의 이해 및 극복(전범석 교수,신경과) ▲정신계 뇌질환의 이해 및 극복(권준수 교수,신경정신과) ▲뇌수술의 미래(왕규창 교수,신경외과) 등을 발표했다.

경인지역은 12일 아주대의료원에서 '뇌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대상 강연회를 열렸고, 대전,충청지역은 12일 KIST fMRI센터에서 '뇌의 기능적 활동'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세계 뇌 주간 행사는 1992년 미국의 뇌신경 과학자가 중심이 돼 시작됐으며, 매년 3월을 '뇌 주간'으로 정해 공개강연, 토론, 병원,연구소 개방 등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뇌과학의 이해와 중요성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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