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중재학회, 2년 걸쳐 진행...올바른 정보 제공
8월 22일 '대동맥판막 협착증' 주제 마련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내과·가정의학과·흉부외과 봉직의 및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롭게 도입된 진단 및 치료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향후 2년에 걸쳐 시행할 예정으로, 진료에 도움되는 주제를 선정해 질의응답 및 각자 의견을 개진하는 세미나 형태로 이뤄진다.
첫번째 캠페인은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주제로 8월 22일 저녁 7시,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 주니어볼룸에서 개최된다.
차후 캠페인은 지역 병원 소재의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외 지역에서도 이뤄진다. 이번 캠페인 참가신청은 8월 5일까지 이며, 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김효수 이사장은 "최일선에서 환자를 먼저 만나는 내과·가정의학과·개원의들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지식이 환자 진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학회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 관련 의료기술과 치료법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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