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족에 의료서비스 편의 제공…저소득층 후원 동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인천 북지방이 5일 원내 1회의실에서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병원은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인천 북지방 성도 및 가족에게 각종 의료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건강강좌·저소득층 의료 후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2만여 명의 인천 북지방 성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왕성하게 교류하고 윈-윈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최근 362평 규모의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준공하고,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오픈하면 인천광역시·부천시·시흥시를 아우르는 인천 권역 417만명의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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