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07.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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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응급환자 전문 치료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 준공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준공을 마무리하고 오는 22일 '권역응급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준공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응급실 확장 공사 및 장비, 인력 보강 등 총 90여억 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센터 개소를 준비해왔다.

기존 161평 규모의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본관 증축공사를 통해 362평 규모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센터 내에는 전용 중환자실 및 수술실, 전용 입원실, 전실을 갖춘 음압격리실,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환자 분류체계를 구축하고 선별진료소 및 환자 분류소를 운영한다. 감염병 환자와 응급환자, 중증 응급환자로 분류된 환자들은 센터 내 각각의 진료구역과 격리실로 이동해 진료를 받는다.

이문성 병원장은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질환별 응급 진료팀과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인천광역시·부천시·시흥시를 아우르는 인천 권역 417만명의 응급의료를 책임지게 됐다.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난사태로 대량 환자 발생 시 적극 수용하고 치료하는 재난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7일 현장 실사를 거쳐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승인 통보를 받은 후 운영될 예정이며, 22일 센터 오픈을 기념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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