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경력 10년 이상...의과대학 조교수 이상 경력
울산광역시가 보건소장 재공모에 나섰다.
울산시는 보건소장의 개방형직위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5월 12일 공고했으며, 23~25일 접수에 나선바 있다. 그러나 보건소장에 대한 희망자가 없어 재공모를 진행키로 했다.
울산시 보건소장의 자격 요건은 의사면허를 소지하고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진료분야 6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의사 총 경력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는 의사면서를 소지하고 의과대학 조교수 이상이거나, 의사면허자면서 의무5급 공무원으로 4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보건소장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이력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응시원서를 7월 5~11일 5일간 울산광역시청 총무과 채용관리담당에게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하면 된다.
시험방법은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1차 서류전형이 이뤄지고,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면접시험은 평정 요소마다 각각 상(우수)·중(보통)·하(미흡)로 평가해 불합격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중에서 성적이 우수한 사람부터 차례로 합격자가 결정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 18일에 이뤄지며, 추후 면접시험은 7월 22일, 최종합격자는 7월 25일에 발표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