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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충남의사 탁구대회…원태희 원장 '원년 우승' 영예
첫 충남의사 탁구대회…원태희 원장 '원년 우승' 영예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06.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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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사회 주최 제1회 충남의사 탁구대회 성황

지난 6월 26일 충남 예산군의사회 주최로 제1회 충청남도의사회 탁구대회가 열렸다.
충청남도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충청남도의사회탁구대회에서 원태희 회원(충남 천안·Dr원흉부외과의원)이 우승을, 한원철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산군의사회 주최로 6월 26일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탁구 저변 확대 및 회원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1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최주혁 예산군의사회 총무이사(충남예산·예산미소천사의원)의 사회와 전일문 예산군의사회장(충남 예산·전일문내과의원)의 개회선언으로 열띤 경기를 시작했으며, 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당·홍성예산)·황선봉 예산군수·최승묵 예산군보건소장·최장렬 공단지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 박상문 충청남도의사회장은 "어려운 의료환경에서도 묵묵히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회원 덕분에 대의원회에서 모범지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감사를 전하고, "의사회 역량 극대화를 통해 회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일문 예산군의사회장은 "핑퐁속에 즐거움과 건강을 누리며 단합과 화합을 이루자"고 덧붙였다.

100여명이 참가해 '탁구 지존'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는 매 게임마다 박빙의 승부를 펼쳐 탄성이 이어졌으며, 승자에게는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대회를 마친 후 참가 선수들은 올 10월 16일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인 충남의사 체육대회에서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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