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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협회, 5부 13팀으로 조직개편 단행
의료기기협회, 5부 13팀으로 조직개편 단행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6.06.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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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지원서비스 강화...조직운영 효율 높일 것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회원사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22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협회는 기존 1본부 2실 6부에서 5부 13팀 체계로 변경했다. 회원지원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회원관리팀·교육연구팀·국제협력팀으로 구성된 '회원지원부' 를 신설했다. 회원지원부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기기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해외 전시·판로개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기존 기획홍보부를 '정책사업부'로 개편하고, 정책사업부 내에는 규제제도개선팀과 보험정책팀으로 구성했다. 규제 및 인허가·보험제도 개선·관련 정책 제안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민원업무의 총괄운영을 위해 통관관리팀·광고관리팀·공정경쟁관리팀으로 구성된 '협력사업부'는 의료기기 수입요건을 확인하고, 광고 사전심의와 공정경쟁규약 운영에 관한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이밖에 정보분석팀과 미래전략연구팀으로 구성된 '산업정책연구부'는 의료기기에 관한 통계·분석·정책기획·연구용역 기능을 수행해 정책파트너 및 산업육성정책 지원기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황휘 의료기기협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회원사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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