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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회, 여성건강 심포지엄 마련
여의사회, 여성건강 심포지엄 마련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6.06.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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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학술연구 의욕 높이는데 기여...연수평점 부여

한국여자의사회가 회원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여의사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10회 여성건강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여성 건강을 위한 성인백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최정현 가톨릭의대 교수(감염내과)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여성건강과 여성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과 2007·2008년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된 줄리 거버딩 MSD 부사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조선영 경희의대 교수(진단검사의학과)의 MSD 신진연구상 수상도 진행된다. 조 교수는 빈혈기전에 따른 철대사의 혈소판 형성 및 활성에 대한 영향 기전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김봉옥 회장은 "여의사회는 의학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학술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학술연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회원들의 연구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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