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지난 5월 20일 서울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8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981년 설립된 이후 현재 8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정기적인 학술대회는 물론 대내외에서 각 종 연구와 토론, 심포지엄 등을 열며 류마티스학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정윤 교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 센터장, 류마티스센터장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 2월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약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2016년 5월 22일∼2018년 5월 20일까지 2년 간 이다.
최정윤 교수는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어진 임무에 충실해 학회 발전과 국내 보건의료에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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