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부문에서 특히 고득점 획득
인천참사랑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정신과 의료적적성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3월까지 전국 45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25개의 지표를 ▲구조부문(인력·시설)▲진료부문(과정·결과)▲모니터링부문(입원유형·외박일수·재입원율 등)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종합점수 85점 이상일 경우 1등급을 받게 된다.
인천 소재 정신의료기관 중 적정성평가 1등급으로 선정된 병원은 단 3곳으로 인천참사랑병원은 특히 모니터링 부문에서 고득점을 받으며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은 "탁월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환자를 위한 마음을 가진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참사랑병원은 서구보건소로부터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서구치매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내과진료 및 정신건강 상담문의는 인천참사랑병원(☎032-571-9111)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