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시아공동체학교 방문...다문화가정 아동 건강검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19일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있는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는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 의료진과 임직원 12명과 심평원 부산지원(지원장 송재동) 임직원 8명 등 총 20여명이 참여, 아시아공동체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아동 90여명의 건강을 살피고, 시청각용 TV 등을 기증했다.
해운대백병원과 심평원 부산지원은 지난해 5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한서사회복지재단 아하브마을에서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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