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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선 교수, 건정심 소위원장으로 선출

정형선 교수, 건정심 소위원장으로 선출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6.03.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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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건정심 대면회의 열려...신의료기술 비급·비급여 목록도 정비

▲ 보건복지부는 29일 국민연금공단 서울 북부지원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윤형선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교수를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소위원회도 구성 건과 신의료기술 급여, 비급여 목록 개선 건도 심의, 의결했다.
제6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올해 첫 대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건정심 소위원장으로는 정형선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국민연금공단 서울 북부지원에서 2016년 건정심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전까지 세 차례는 서면회의로 대체했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임기 만료된 5기 건정심의 뒤를 이어, 향후 3년간 건정심을 이끌어 갈 6기 건정심 위원을 구성한 바 있는데, 이번 회의는 새로 바뀐 건정심 위원들의 상견례 자리이기도 했다.

▲ 6기 건정심 위원 명단.
이번에 새로 건정심에 합류한 위원은 모두 8명이다. 가입자단체 대표로 이수진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유지현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장이 새로이 건정심 위원으로 합류했다. 김원식 바른사회시민회의 운영위원과 맹양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임부회장도 참여위원 교체로, 새로이 건정심에 합류했다.

공급자대표로는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이 기존 김옥수 회장 대신 합류했다.

▲ 정형선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교수.
공익대표는 권순만 서울대 교수와 사공진 한양대 교수가 교체된 자리는 정형선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교수와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채웠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교수는 이날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건정심 전체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소위 위원들과 조율하게 된다.

한편, 이날 건정심은 소위 구성의 건과 신의료기술 급여·비급여 목록 개정의 건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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