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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러시아 최대 보험사 협약

해운대백병원, 러시아 최대 보험사 협약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3.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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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스 의료보험 가입자 외국병원 진료 서비스 제공

▲ 황태규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왼쪽)과 박대희 해운대백병원 국제진료센터 사무장(오른쪽)이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 소가스와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4일 러시아 보험사 '소가스(SOGAS)'와 의료서비스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황태규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과 박대희 해운대백병원 국제진료센터 사무장은 23∼2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MITT)에 참석, 소가스 대표와 임의 의료보험 의료서비스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가스는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설립한 최대 국영 보험사로 러시아 주요 대기업·정부기관·공기업 임직원이 가입하고 있다. 의료보험 가입자를 위한 상품의 하나로 외국병원 진료·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개원 이후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80여 개국 외국인 환자 가운데 러시아인이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차지하고 있다.

문영수 해운대백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블라디보스토크·사하공화국 등 극동지역 환자는 물론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전역에서 해운대백병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소가스 외에 러시아 보험사들과 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러시아 환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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