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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25일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출

간협, 25일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출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6.02.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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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후보에 김옥수 현 간협회장 단독 출마
전문간호사 제도 정립과 불법 PA 근절이 주요 공약

 
대한간호협회가 25~26일 양일간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83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단을 선출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총회는 25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이날 함께 열리는 제36대 회장 선거에는 김옥수 현 간협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김옥수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현 제2부회장), 제2부회장 후보로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김옥수 현 간협회장.
이사 후보와 감사 후보는 각각 8명과 3명이 출마한다. 이사 후보는 △곽월희 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 △김희순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박경숙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박순화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이명해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이용규 고려대 구로병원 간호부장 △탁영란 한양대 간호학부 교수이다.

감사 후보는 △김미영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 △신성례 삼육대 간호학과 교수 △양수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이다.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는 김옥수 현 간협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관련법과 제도 개선 ▲전문간호사 법적 역할 마련을 통한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 ▲불법 PA 제도를 근절 ▲방문간호 활성화로 효율적이고 수준높은 간호의 실현 ▲간호사 신회관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선거에서 회장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당선자로 선출하게 된다. 선거 결과는 25일 오후 7시쯤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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