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Speedy·Strong' 변화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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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6.01.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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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순천향대부천병원장에 연임된 이문성 병원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새해 개원 15주년을 맞는다. 성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병원의 미래를 가늠할 앞으로의 5년은 다른 어떤 때보다 중요하다. 올해는 지난 2010년 선포한 '비전 2020-서부권 최고의 중증 환자 진료기관'으로 향하는 후반기 첫 해이다. 2001년 개원한 이후 지역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지난 시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비전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한걸음씩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2014년 첫 임기를 시작한 이후 제9대 병원장으로 연임된 이문성 병원장은 새롭게 일궈갈 병원의 모습을 기대하며 설렘으로 새해를 맞는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병원의 각종 성과와 지표는 확장된 의료역량을 방증한다. 이젠 울타리가 너무 좁다.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끊임없이 힘쓴 결과, 6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2회 연속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위암 첫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 등, 최근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올해는 현재 진행 중인 본관 및 응급실 증축 공사를 6월까지 끝마쳐 7월 초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오픈하고, 외래 진료실을 재정비해 편의성을 최우선하는 외래 진료시스템으로 바꿔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인천광역시·부천시·시흥시를 아우르는 인천 권역 417만 명 인구의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밑그림은 '24시간 깨어 있는 병원'이 중심이다.

"본관 및 응급실 증축 공사, 장비와 인력 보강 등, 총 87억을 투자해 7월 초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본관 증축을 통해 161평이던 현 응급의료센터가 362평으로 대폭 확장되고, 응급 전용 중환자실과 수술실, 병동 등을 구축함으로써, 권역 내 중증응급환자 수용역량도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24시간 중증환자 협진 시스템 및 질환별 응급진료팀 구축, 감염병 환자 분류체계(Triage) 구축 및 동선 분리, 취약환자군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치료실과 화상치료실 신설, 신속한 환자이송 및 재난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 최상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화려한 겉모습을 갖춘다고 저절로 내실이 다져지지는 않는다. 각종 연구성과가 병원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해 대동맥클리닉은 세계 최초로 '무절개 대동맥궁 환자 맞춤형 스텐트 삽입술'에 성공했고,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천식 치료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클라우딘 파이브(세포 장벽)'의 역할을 밝혀냈습니다. 또, 진단검사의학과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돌연변이에 의한 시스-AB(cis-AB) 혈액형'을 발견했으며, 소화기병센터는 최신 내시경 및 금속 스텐트의 연구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첨단의학을 선도하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병원의 큰 자산입니다."

병원의 역할은 진료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지역사회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다.

"지역사회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저희병원의 오늘이 있습니다.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의료봉사'·'건강계단 설치'·'지역사회 문화행사 주최'·'무료 공개강좌'·'각종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와 봉사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은 언제나 살아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메르스가 온 나라를 휩쓰는 가운데도 1만여명의 외국인 환자가 병원을 방문했다. '글로벌 명품병원'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우리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은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중증질환자입니다. 중증질환에 대한 우수한 치료성과가 해외에 알려지면서 러시아·카자흐스탄·중국·몽골 등에서 많은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12명의 러시아어 코디네이터를 비롯 영어·중국어·몽골어를 구사하는 코디네이터들이 외국인 환자의 진료를 돕고 있습니다. 귀국후에는 주치의와 화상통화를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화상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3월부터 약 30개월간 병동 리노베이션에 착수한다. 진료시스템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적의 의료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많은 변화와 함께 진전된 병원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더욱 'Smart·Speedy·Strong'한 병원으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의 새해 소망입니다."

가치는 품격에서 나온다. 글로벌 명품병원으로 위상을 다지면서도 소외된 이들과 지역사회 곁을 지키며 학문적 성과를 밑거름 삼는 순천향대부천병원의 품격이 그들의 가치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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