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우편 출생신고 시범 서비스...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제일병원은 지난 9월부터 행정자치부와 함께 산모가 주민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병원에서 우편으로 직접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민응기 제일병원장은 "지난 52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제일병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제일병원만의 전문성과 차별성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천해 얻은 결실이라 더욱 의미 있는 상"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일병원과 행정자치부는 우편으로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출생신고 시범사업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규를 정비하는대로 내년부터 출생신고 온라인 신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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