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이웃사랑 실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취약계층 등 안동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점심 대접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를 전달했다.
또 겨울철일수록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고혈압 및 당뇨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측정과 당뇨 검사 등 건강체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왕 경북의사회장을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공동모금회장,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최경수 안동시의사회장, 김효윤 안동병원장, 김종흥 안동성소병원장, 이윤식 경상북도안동의료원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이 참석했다.
김재왕 회장은 "연말연시에 모두 들떠 있는 분위기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직 소외되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비록 한 끼의 식사이지만 우리의 정을 가득 담은 만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