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승 가천의대 교수(길병원 외과)는 최근 열린 제67차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된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명민학술상 최우수논문상(가천대 길병원 병리과 석재연 교수 공동)과 명민학술상 논문투고상(가천대 길병원 병리과 정동해 교수 공동)을 함께 수상했다.
명민학술상 최우수논문상은 '갑상선 유두암에서 p53과 Cyclin D1의 발현이 가지는 예후인자로서의 의미'이란 논문으로, 명민학술상 논문투고상은 'Cystic Medullary Thyroid Carcinoma : A case of Undergoing Endoscopic Thyroid Lobectomy'으로 각각 수상했다
정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6~2007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전임의를 거쳐 현재 가천대 길병원 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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