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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광주지역 고교생 심폐소생술 대회

전남대병원, 광주지역 고교생 심폐소생술 대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11.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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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응급의료 중요성 전파...14개교 42명 참가

▲ 전남대병원은 광주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어 심정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처 요령을 전파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1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광주광역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어 심폐소생술과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알렸다.

전남대병원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나의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이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14개 고등학교에서 42명이 참가했다.

경연은 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 등 3명이 한 팀을 이뤄 지난 2011년 한국심폐소생술 지침에 따라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 요령과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 등을 포함한 상황극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전남고(김율희 교사, 박준서·천대준 학생)가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국제고(장영순 교사, 이다은·김용원 학생)가 광주광역시장상을, 광주경신여고(김소정 교사, 이주리·박의정 학생)가 광주광역시 교육감상을, 보문고(이민영 교사, 남윤지·조가은 학생)가 전남대병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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