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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부작용 최소한 '온열암 치료법' 각광

암 치료 부작용 최소한 '온열암 치료법' 각광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5.11.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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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이칼, 솔라썸·아타르 등 제품 자체 개발
"암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 고통 줄일 수 있는 연구 할 것"

기존 암 치료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병행치료법으로 온열을 이용한 암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온열암치료기기 전문회사인 폰바이칼은 전신온열기기인 '솔라썸'과 의료용고주파온열기인 '아타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온열 암치료는 열에 약한 암세포의 특징을 이용해 정상세포의 손상 없이 암세포만 괴사시키거나 방사선과 항암제에 대한 반응 효과를 높이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특징이 있다.

폰바이칼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솔라썸은  광학필터를 이용한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높은 출력의 근적외선 에너지를 이용하면서 화상의 위험 없이 심부 체온을 상승 시킬 수 있다. 아타르는 진폭변조기술을 적용해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나 피하지방에 집중되지 않고 심부에 위치한 종양조직 부근까지 잘 전달되도록 했다.

▲ 폰바이칼의 온열암치료기기

폰바이칼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암은 최근 10년간 한국인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주된 암치료법으로는 외과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방사선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치료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폰바이칼은  암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폰바이칼 관계자는 "앞으로 암 치료 방법 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겪는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환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주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암치료법이 암세포를 죽이는데에만 목족을 두고 있지 않고, 암환자를 살리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온열암치료기기 제조사 폰바이칼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vonbaikal.co.kr/)와 판매원 홈페이지 (하이퍼헬스케어 http://hyperhealthca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070-7629-8230 또는 070-7569-18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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