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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 환자에 희망을"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 희망을"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5.08.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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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 염증성 장질환 극복 사연 공모

 
염증성 장질환 극복 환자의 사연을 통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 희망을 전하는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지난달 30일부터 두달 동안 염증성 장질환 극복과 관련된 다양한 희망 사연을 접수받는 '희망의 장(腸) 사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 확대 및 사회적 공감 형성을 위한 제3회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의 일환이다.

응모 대상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뿐 아니라 환자의 가족·친구·직장 동료·의료진 등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연 공모전에는 ▲질환의 아픔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사연 ▲'I Can't Wait 카드(공중화장실에 줄이 길 경우 양보를 부탁할 수 있는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했던 경험 ▲학교·장 및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적인 적응 해법 ▲행복한 연애, 가족 및 결혼 생활 노하우와 같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사진·수기·편지·시·동영상 등 응모 형식은 자유로우며 분량 제한은 없다. 9월 20일까지 캠페인 사무국 이메일(happybowel2015@gmail.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사무국(02-2022-8205), 홈페이지(www.happybowel.org)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ibdcampaign)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사연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은 50만원, 우수상(2명)은 30만원, 장려상(3명)은 10만원, 입선(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10월 17일(토) 환자-의료진 대상 힐링캠프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동수 대한장연구학회장은 "대한장연구학회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사회적 공감과 이해 속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행복한 장(腸) 해피 바울' 캠페인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사연 공모전은 환우들에게 질환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행복한 삶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관에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 복통·설사·구토·발열 등의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과 완치법이 알려지지 않아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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