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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헬스케어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최고 헬스케어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였다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5.07.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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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헬스케어혁신포럼'(HIFK)창립...의료현장 혁신 목표

배지수 초대 의장(오른쪽에서 3번째) 이 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현직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지난 11일 서울시 삼성동 이비스 엠베서더호텔에서 '한국헬스케어혁신포럼'(HIFK)을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HIFK는 초대 의장으로 배지수 원장(서울 와이즈병원)이 선출됐으며, 1차 의료기관의 다양한 차별화 전략가인 김우성 원장(서울 GF소아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저자 김치원 원장(서울 와이즈병원), 의사이자 성공한 벤처 창업가인 박성국 원장(수원효요양병원), 구자성 원장(부산 좋은문화병원) 등 MBA출신 의사들이 주축이 됐다.

또 실무적 역할은 헬스케어의 분야별 전문회사 대표들이 하게 되는데, 김민정 대표(헬스와이즈), 안치홍 대표(밀리먼코리아), 조성민 대표(엠비에이코리아), 이혜진 대표(메디컬커리어연구소), 신진혜 세무사(세무법인 정상), 김종명 행정부원장(서울 와이즈병원)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이 멤버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서로 공유해 향후 헬스케어비지니스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 그리고 혁신을 목표 하고 있다.

또 매년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리더, 이노베이터, 이노베이션 의료기관, 헬스케어 기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의 헬스케어 비지니스의 도전과 기회 창출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배지수 의장은 "올해 메르스 등 여러 외부환경 때문에 의료계의 경영난이 대두되고 있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헬스케어 비지니스의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21세기 성장동력으로 의료기관의 체계적인 경영과 혁신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포럼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또 "포럼은 흩어져 있는 지식들을 모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21세기 '의료강국'을 위한 기초적인 혁신아이디어를 교육하고자 한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HIFK는 올해 첫 사업으로 10월 4일 백범기념관에서 '제1회 한국헬스케어혁신포럼'을 개최하는데, 헬스케어비지니스에 관계된 사람들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본인의 지식이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면 참여할 수 있다.

배 의장은 "그동안 축적돼 있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 분야의 좋은 사례를 발굴해 매년 보다 나은 포럼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한국의 최고의 헬스케어포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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