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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건강보험 수가협상단 구성

대한병원협회 건강보험 수가협상단 구성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5.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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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가 2016년 수가협상에 나서는 협상단을 구성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수가협상단으로 이계융 상근부회장(단장)·민응기 보험위원장(제일병원장)·정영호 정책위원장(IS한림병원장)·서유성 보험이사(순천향대 서울병원장)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내부 경영분석 자료를 토대로 어려운 경영 현실을 알려 수가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의약계 수가협상에서는 ▲병원 1.8% ▲의원 3.1% ▲약국 3.2% ▲조산원 3.2% ▲보건기관 2.9% 인상안에 도장을 찍었다. 치과와 한방은 수가협상이 결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각각 2.2%와 2.1%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15년 전체 유형의 평균 환산지수는 2.2%대로 묶였다.

올해 의협은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명희 개원내과의사회장·서인석 의협 보험이사·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가 수가협상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박완수 수석부회장·이진욱 부회장·김태호 기획이사·전은영 보험이사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마경화 보험부회장·박경희 보험이사·최대영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김영훈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이사가, 대한약사회는 이영민 상근부회장·박영달 보험위원장·이모세 보험위원장·신광식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가협상은 13일 보건의료단체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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