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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년 "세계적 암 특화병원 발돋움 "

새로운 10년 "세계적 암 특화병원 발돋움 "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4.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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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개원 11주년...조용범 병원장 "신속 진료" 강조
지역주민 위한 사랑나눔·사회공헌 활동·학술심포지염 열기로

▲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암 특화병원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과 임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환자에게 신속한 원스톱 진료를 제공키로 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이 개원 11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암특화병원으로서 발돋움 하기 위해 '새로운 10년'을 열어 나가기로 했다.

조용범 화순전남대병원장은 24일 지하 대강당에서 개원 11주년 기념식에서 "1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아시아를 대표하는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했다"면서 "빛나는 성취를 발판삼아 새로운 성공신화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조 병원장은 "환자가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원스톱 서비스를 받도록 하자"면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주문했다.

개원 기념식에는 이선 화순군의회 의장·박봉순 화순군 부군수를 비롯해 강태구 전남대 부총장·윤택림 전남대병원장·신부안 전남의대 학장과 역대 병원장·교수진·임직원 200 여명이 참석,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최우수부서(간호부 71병동)·우수부서(기획예산팀·의무기록팀)·우수직원(권도형 작업환경의학과·유은희 간호부·정형수 원무과·신창주 물류관리과) 표창과 협력업체인 국제흥업과 자원봉사자 추복순 씨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병원 앞 경사면 교차로에 차량감응시스템을 도입,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사고방지에 기여한 구충곤 화순군수·이선 화순군의회 의장·정경채 화순경찰서장에게도 감사패를 전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아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6월 말까지 의료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심포지엄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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