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제5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예방접종 피해보상제도의 합리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서 교수는 2005년부터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이상 반응 피해조사반에 참여해 이상반응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접종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해 왔다. 또 2010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예방접종주간으로 각국에서는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퇴치 의지를 모으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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