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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례허식 버리고 회원 실익 추구할 것"
"허례허식 버리고 회원 실익 추구할 것"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5.04.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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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醫, 임시이사회·워크숍 통해 조직강화·회원실익 역점

▲ 추무진 의협 회장이 경기도의사회 워크숍에 격려차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사회가 임시이사회와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회원의 실익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의사회는 1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대의원회에 전달될 2015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중복되는 사안을 각 위원회 별로 통합하고, 신년하례회와 홍보성 예산을 폐지하는 등 실질적으로 의사회 조직 강화와 회원들 실익에 맞춰 재편성됐다.

의결된 예산안은 대의원회 사업계획 및 예결산 심의위원회에서 논의 후 서면 결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위원회 중 법률지원단·비상대책위원회·경기도의사의날 준비위원회·간행공보위원회·웹진편집위원회·입법정책위원회·리베이트대책특별위원회는 폐지키로 결정됐다.

회관발전추진위원회는 의사회관 대책위원회로 명칭 변경해 유지하기로 했으며 기획위원회·조직강화위원회·대외협력위원회는 신설됐다

의사회 고문단에는 최원주 고문이 새롭게 추대됐다. 최원주 고문은 한국여의사회 장학위원회 위원·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전 경기도의사회 부회장·전 수원시여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의사회는 임직원 워크숍도 진행했다.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은 "회원 수가 많은 경기도의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허례허식을 과감히 탈피해 실질적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뜻을 전했다.

성종호 조직강화 부회장은 '경기도의사회의 집행부의 목표와 조직구성'을 주제로 ▲의료 정책에 대한 의사와 의사 단체의 역할 ▲시도의사회의 한계와 잠재력 ▲경기도의사회가 나가야 할 방향 ▲위원회 활성화 통한 조직 강화 등에 대해 발표했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도 워크숍에 격려 차 방문해 의협과 지역의사회의 공조·의협회비 납부 방법·의사 보건소장 감소 이유와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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