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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키메즈 '어플리오 시리즈' 업그레이드…역시 '최강자'

2015키메즈 '어플리오 시리즈' 업그레이드…역시 '최강자'

  • 특별취재팀 admin@doctorsnews.co.kr
  • 승인 2015.03.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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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디자인 '플래티넘 룩'…진단 소프트웨어 추가

▲ 어플리오 플래티넘 시리즈 왼쪽부터 500·400·300

[Booth - C443] 글로벌 의료기기전문기업 도시바 메디칼 시스템즈의 하이엔드 초음파장비 '어플리오 시리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름부터 한층 고급스러워진 '어플리오 플래티넘 시리즈'다.

어플리오 플래티넘 시리즈는 지난 북미방사선학회(RSNA)서 글로벌 런칭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도시바의 초음파 연구개발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A-모드스캐너'를 처음 개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최초의 컬러도플러와 TDI 시스템 개발로 이어지며, 현대의 초음파 기술의 근간이 되고 있다. 이번 플래티넘 시리즈에도 이런 특징이 있다.

또 영상의료기 트렌드에 따라 고사양 LED가 장착돼 에너지 효율을 한층 높였다. 디자인측면에서도 하이엔드룩을 지켜온 '라이트 그레이톤'에서 장비의 메인 페널과 메인 바디의 하이라이트 컬러가 '다크 그레이'로 바뀌며 '플래티넘 룩'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탄성초음파 영상(Elastography)은 조직의 탄성도를 수치화·영상화 해주는 이미징 방식으로 복부·Small Parts·부인과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스트레인 방식의 탄성영상에서 최근에는 Push Pulse(강도가 높은 초음파신호)를 통해 종파의 초음파 흐름과 속도로 의심 병변의 탄성도를 측정하는 'Shear Wave Imaging' 기법이 학계에서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특히 플래티넘 시리즈에서도 이런 기능이 있어 의료진으로부터 가장 호평과 기대를 받고 있는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시바의 Shear Wave 영상에서는 정량화(Quantification)와 직관적인 영상 기법을 통해 의심 병변을 변별해준다. 이와 함께 타사에서 선보여온 기본모드 외에 독창적인 Propagation Map이 포함됐다. 이로 인해 실제 초음파 종파의 흐름이 병변을 통과하며 왜곡되는 라인을 직접 영상으로 보여줘 병변을 검출하는데 더욱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플래티넘 시리즈에 적용된 도시바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스마트 퓨전과 함께 중재시술(Interventional Procedure)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진단 툴로 평가된다.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간 생검(Biopsy Needle)의 위치와 주사바늘 끝(Needle tip)의 이동과 진행방향을 센서를 통해 디텍션해 영상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플래티넘 시리즈에는 다양한 진단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초음파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저속혈류를 정확히 디텍션하는 SMI (Superb Microvascular Imaging)는 이전 버전 대비 한층 영상의 민감성(Sensitivity)이 향상됐다.

▲ Shear Wave - Propagation 모드의 원리 도식화(왼쪽)와 Propagation Map 영상(오른쪽)

멀티모달리티 영상과 초음파 영상을 접목해 중재시술의 정확도를 높인 스마트 퓨전 이미징은 기존 버전 대비 다양한 트랜스 듀서에 적용돼 진단의 폭을 넓혔다.

일반적 내시경에서 단순 입체영상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뛰어넘어, 혈관의 안쪽에서 바깥쪽을 바라보면서 3D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인 'Fly Thru'의 경우, 컬러톤을 듀얼로 나타내 영상의 공간감이 훨씬 좋아졌다. 이로인해 병변 구별도 보다 직관적으로 향상됐다.

도시바의 특별한 이미징 소프트웨어인 'D-THI'와 실제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해 낸 기술 'Precision Imaging', 균일하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 ' Aplipure' 또한 이번 플래티넘 시리즈에서 전반적으로 향상돼 해상도 영상을 통한 진단의 정확도를 높였다.

도시바는 초음파 기술력의 총체인 '어플리오 플래티넘 시리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최강자로서 그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바 메디칼 시스템즈 코리아 초음파 사업부 담당자는 "유용한 전문진단툴을 바탕으로 현재 도시바는 전세계 유수의 병원들과 다양한 리서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플래티넘 시리즈로 국내 의료진과 보다 적극적인 리서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삶의 질 높이는 사명감으로"

도시바 메디칼 시스템즈는 도시바 그룹의 일원으로 현재 135개국에 13개의 법인과 대리점으로 구성돼 있다.

최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CT·MRI·X-ray·초음파 등의 다양한 고부가 가치 솔루션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도시바 메디칼 시스템즈 코리아는 2009년 한국 공식독점판매법인으로 개설된 후, 지난 2013년 4월 1일 한국법인으로 전환됐다.

기업이념인 'Made for Life'를 바탕으로 인간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사명감을 갖고 도시바의 기술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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