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후보 "의료인 폭행방지법 꼭 통과시킬 것"
조인성 후보 "의료인 폭행방지법 꼭 통과시킬 것"
  • 선거특별취재팀 admin@doctorsnews.co.kr
  • 승인 2015.03.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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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보호자의 의사 폭행사건' 관련 입장 표명해
"의사 80% 의료현장서 폭행·협박 당한 경험 있어"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3번 조인성 후보는 창원의 한 병원에서 벌어진 의사 폭행사건과 관련해 의료인 폭행 방지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회원이 고막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해마다 수없이 반복되는 사건이 또 벌어진 것이라 안타깝다"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의사의 헌신이 환자나 보호자들의 예측 불가능한 악의적 폭행으로 되돌아온 또 다른 사례에 참담한 심정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기관 내 의료인들에 대한 폭력 행위는 비단 어제오늘의 상황이 아니다"라며 "최근에는 단순 폭행이나 협박을 넘어서 흉기를 이용한 중상과 목숨까지 잃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현재까지 뚜렷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2012년 1월 제32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공약으로 의료인 폭행방지법을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의료인 폭행방지법은 같은 해 12월 여야 보건복지위원 등 16인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법안을 국회 제출을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사회장으로서 의료인 단체와 협력해 이 법안의 추진을 위해 시민사회를 설득하고 국회 토론회를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8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의사 80%·간호사 85.5%가 의료현장에서 폭행·협박을 당한 경험이 있다"며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하여 제도적인 방지책이 필요하다. 법안을 추진했던 조인성이 의료인 폭행 방지법, 꼭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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