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매주 한번 인슐린 주사 미국 임상
한미, 매주 한번 인슐린 주사 미국 임상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5.02.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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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상 혈당강화 효과와 약효 지속시간 우수

한미약품이 매주 한 번 주사하는 지속형 기저 인슐린 'LAPSInsulin115'에 대한 미국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제1·2형 당뇨병 환자 48명씩 총 96명이 대상이다. 한 번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투약용량에 따른 약효 지속시간을 살펴 본다.

LAPSInsulin115는 기존에 개발 중이던 LAPSInsulin보다 체내 반감기를 혁신적으로 연장해 주 1회 제형으로 최적화한 약물이다. 한미약품은 2014년 미국당뇨학회(ADA)와 유럽당뇨학회(EASD)에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전임상 결과 LAPSInsulin115는 기존 인슐린보다 적은 투여용량으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약효 지속시간을 나타냈다. 한미약품이 최장 매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신약 'LAPSCA-Exendin4'와의 병용투여에서도 혈당조절과 체중감소 측면에서 최적의 조합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강자훈 한미약품 상무는 "주 1회 제형으로 세계 최초 개발되는 LAPSInsulin115는 기존 인슐린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임상개발을 통해 보다 빨리 당뇨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의 약효주기를 연장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한 기반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개발 중인 신약과 접목했다. 또한 LAPSInsulin115와 LAPSCA-Exendin4의 복합제형 등 당뇨·비만을 타깃으로 한 3가지 혁신신약 출시를 목표로 퀀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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