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만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가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포상 시상식'에서 의료기기 임상 연구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05년 의료기기 단독 의료기기임상시험 센터를 설립한 이 교수는 컨소시엄으로 연 100여건의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의료기기 안정성 모니터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또 신개발 의료기기 검증 절차로 경제성과 신뢰성을 갖춘 의료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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