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조중생)가 11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한국의료관광 우수서비스 공모전'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희의료원은 중증분야에서 '외국인 암환자 토탈 케어'를, 경증분야에서 '외국인 환자 원스톱 덴탈 케어 프로그램'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의료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를 개발, 한국의 의료기술을 널리 알린 30개 기관이 수상했다.
공모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의료기관과 유치단체를 대상으로 ▲중증 ▲경증 ▲뷰티 ▲웰니스 ▲검진 ▲한방 등의 분야로 구분하고, 의료관광서비스의 우수성·전문성·소비자 보호 및 안전성·유치 실적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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