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경·김철수 고신의대 교수(고신대복음병원 내분비센터)가 함께 발표한 '수술 후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에서 발생한 우유·알칼리 증후군' 연구논문이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명민학술상 우수논문 투고상을 받았다.
권·김 교수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우유의 알칼리 증후군이 발생한 갑상선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요오드 치료 기간에 요오드나 해조류의 섭취를 제한하고, 수술 후 영양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교수는 갑상선·당뇨 관련 연구와 논문 발표를 통해 임상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
대한갑상선내분비학회는 정기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을 통해 갑상선 및 내분비 외과 분야의 연구와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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