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경 경희의대 교수(경희대병원 정형외과)가 16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슬관절과 인공관절술의 권위자인 배 신임회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슬관절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정형학회 이사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정형외과 학회원을 중심으로 2013년 창립된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는 기초와 임상을 연계하며 줄기세포와 근골격계 전 분야 생물학적 재생치료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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