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춘용 교수와 정형외과 김이석 교수가 지난 6~9일 열린 중국 하북대병원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로봇 복강경 수술'을, 김 교수는 '정형외과 수술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현지 의료진의 수술 전 관상동맥 환자에 항혈소판제 치료법, 혈관성형술 등의 연제가 이어졌다.
한양대병원과 하북대병원은 지난해 교육·학술·의학기술 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이춘용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연수를 받았다. 한양대병원장(2011~2013)을 역임한 뒤 현재 대한비뇨기과학회 상임이사와 대한의학회 고시상임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이석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상(2009, 2011),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2012)을 수상했으며, 미국정형외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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