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경희의대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간.
김 차기 이사장은 "1년 동안 회무를 파악하고 정형외과학회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학회운영 방향을 국민과의 소통, 회원 간의 소통, 유관기관의 소통으로 정하고 회원 권익보호 및 국민 척추·관절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설된 이후 7000여 정회원을 보유한 대형학회로 경기지회, 인천지회를 비롯해 지역별로 7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SCI 저널에 발표되는 논문수와 질적 수준에서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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