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과징금 소송 대법원까지 간다 삼성서울병원과 보건복지부의 메르스 과징금 처분 및 손실보상금 미지급 처분 취소 소송이 대법원 판단까지 받게 됐다.삼성서울병원이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 보건복지부의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및 손실보상금 지급 거부 취소 소송(행정 소송)에서 1심·2심 모두 승소하자, 보건복지부가 대법원 판단까지 받아보겠다며 지난 2월 7일 상고장을 제출한 것.메르스 사태 당시 보건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역학조사)에서 정한 의무 위반사항을 고발하고 ▲의료법 제59조에 따른 정책 | 이정환 기자 | 2020-02-13 12:03 기자수첩 이진석 국정기획상황실장님, 약속 지키실 거죠? 들썩인다. 대한민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들썩이고 있다. 잇따른 확진자 등장에 국민들은 공포를 느낀다. 마스크는 품절 대란. 때를 노린 매점매석까지 기승이다.개원가 역시 '비상'이다. 확진 환자가 나오는 날엔 임시 휴업은 물론, 이미지 손상으로 환자가 끊길까 걱정이다. 일각에선 '확진 환자가 오는 순간 병원은 끝'이란 말까지 나온다.우리는 앞서 메르스와 사스 사태를 겪었다. 당시 병원에 대한 보상은 딱 휴업 기간만큼. 이미지 손상에 의한 환자 손실 피해는 빠졌다. 확진 환자가 오 기자수첩 | 홍완기 기자 | 2020-02-10 19:24 병협, 신종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공공인력 지원 요구 대한병원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의 정상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인력과 공공 의료인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은 2월 7일 정부 고위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일선 의료기관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인력 부족으로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에 대비해 정부의 공공인력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월 7일부터 50여개 의료기관에 진단키트가 확대 보급돼 하루 3000여건이 시행될 것으로 예 의료 | 이정환 기자 | 2020-02-10 15:18 政 "병·의원 신종 코로나 손실금, 조기지급 검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추가적인 대책들을 진행해 나기기로 했다.중국 여행력이 없다 하더라도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 판단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게 하는 한편, 중국 등 여행이력이 있으면서 원인불명의 폐렴을 앓고 있는 입원환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의료기관 손실보상도 본격화한다. 위기상황 즉, 감염병 상황 종료 이전에 손실보상금을 조기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확대중수본 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의료기관 등이 정책 | 고신정 기자 | 2020-02-09 18: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