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6월 27일 대강당에서 제4회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환자안전 선포식과 부서별 대표 50명이 참가한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열고 환자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높였다.도전 골든벨에서는 국지민 수술실 간호사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영광의 골든벨을 울리며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서진수 원장은 "환자안전사고는 기본에 충실할 때 예방

대한중소병원협회는 6월 27일 정기총회 때 받은 축하 쌀화환을 모아 사랑의 쌀 470kg을 수원시 수봉재활원과 경기도 광주 퇴촌의 나눔의 집에 기증했다.수봉재활원은 수원시 1호 사회복지 시설로 우리나라 마지막 황태자비인 이방자 여사가 설립한 장애인 생활시설. 현재 30여 명의 지적 장애인이 생활을 하고 있다.경기도 광주시 퇴촌에 있는 나눔의 집은 일제 강점

유헬스(U-health) 혹은 원격의료에 대한 논의가 정부를 중심으로 급속히 진척되고 있는 가운데,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사의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방식의 원격진료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노 회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격의료의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것을 회원들에 당부했다.노 회장은 우선 유헬스(U-health) 혹은 유헬

부산 강동병원이 부산시민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시민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부산시와 사단법인 부산그린트러스트(이사장 조용국)는 부산 진구 부전동에 있는 옛 하야리아부대 부지를 세계적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향토기업·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숲 조성운동을 펼치고 있다.강동병원은 지난 5월 병원

경희의료원이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선다.의료원은 최근 기존에 실천해오던 ▲절전타이밍(오후2시~5시) 준수 ▲적정실내온도(26℃ 이상) 유지 ▲쿨비즈(노타이 등) 실천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엘리베이터 이용 자제 등을 강화했다.또 냉방기기 사용 자제를 위해 부채를 자체 제작해 교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원내에

대구파티마병원은 대한탈장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6월 21~22일까지 대구파티마병원과 엑스코 국제회의장에서 국제 탈장 심포지움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 첫날에는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최신 탈장치료에 대해 Live Surgery를 개최해 수술실에서 수술을 하며 수술방법, 수술기법, 수술에 대한 장·단점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22일에는 엑스코 국

1일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확대 적용되는 7개 질환 포괄수가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전국 각지 100여명의 전공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 젊은 의사는 "의료를 돈으로 환산하는 대한민국은 복지국가 타이틀을 포기하라"며 정부의 행태를 꼬집는 한편, 기성의사들에게는 "침묵을 깨라"며 행동에 나서기를 촉구하기도

서울시가 최근 '시민건강포인트제도'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시민건강포인트 사업은 7개 보건소를 선정해 향후 1~2년간 시범사업을 할 예정으로, 등록·교육·방문 등을 포인트로 구성해 연간 2만 포인트 이내의 범위로 환자가 등록한 민간의료기관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게

서울 지역 내과의사들이 정부당국에 일차의료 활성화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나섰다.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는 6월 3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7차 학술대회에서 "그동안 낮은 수가와 많은 규제 속에서도 묵묵히 일차 진료를 수행함으로써 국민 건강 수호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발표된 보건 의료 정

"한국은 물론이려니와 세계 각국은 고령화와 만성·복합질환으로 급증하는 의료비 문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한된 의료비로 질 높은 좋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을지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입니다."전세계 병원계를 대표하는 수장에 취임한 김광태(76) 국제병원연맹(IHF) 신임 회장은 6월 28일 대한병원협회 회의실에서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6월 27일 오후 4시 30분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무수혈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 및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정철 교수(무수혈센터소장·흉부외과)의 인사말과 김태년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무수혈센터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장훈 교수(흉부외과)가 '무수혈센터 현황보고'를 했다．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권진태 교수(

서남의대생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자격 미달로 각하 처분을 받았다. 교육부가 시정명령을 내린 상대는 서남대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없다는 판단이다.서울행정법원은 28일 서남의대 졸업생과 재학생 226명이 제기한 시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원고 부적격을 이유로 사건을 각하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월 서남대 특별감사 결과를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 적용되는 7개 질환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전공의에 이어 공중보건의사들도 거부감을 표시하고 나섰다. 드러난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해진 시간표대로 제도를 강행하는 것은 능사가 아니라는 경고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28일 "진료에 전념해야 할 젊은 의사들이 제도적인 한계로 인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없다는 데

사단법인 생명잇기는 대구시·천주교 대구대교구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한국장기기증원 등과 함께 6월 21~23일 대구 메디엑스포에 참여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장기기증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 기간동안 대구시와 시·군 보건소등 직원 10여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명을 했다.대부분의 장기기증 희망등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7월 7일 오전 8시부터 4층 대강당에서 한림대 신장연구소 및 신장연구사업단 주관으로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순천향대학교 입학사정관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 행사'가 7월 30~31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된다.참가 지원은 7월 8~14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홈페이지(www.schmc.ac.kr/bucheon)를 통해 접수하며, 당첨자는 7월 22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글로벌 보험회사인 시그나와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진료비 직불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직불 계약으로 480만명의 해외거주 시그나 글로벌 가입자는 상해보험 뿐 만 아니라 의료보험, 치과·안과·약국보험 및 건강 관리증진 분야에서 폭 넓은 보험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시그나 글로벌 가입자는 이화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병원계를 압박하는 수위가 올라가고 있는 우려가 나왔다.전국 시·도병원회장협의회는 6월 27일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및 합동회의에 앞서 모임을 열고 "최근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여파로 회원병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 시·도병

이대목동병원이 양천구청과 양천구 내 주요 기관들과 함께 자살률 낮추기에 발 벗고 나섰다.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청·양천경찰서·양천소방서·강서교육지원청·홍익병원 등 6개 기관은 6월 27일 양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광호 이대목동병원

조주영 순천향의대 교수팀(김용진·조준형·김미영·박지연/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암센터)이 최근 이태리 베로나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 2관왕을 차지했다.조준형 소화기내과 교수는 신기술 분야 세션에서 '조기 위암 진단에 있어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의 정확도'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받았고,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