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집 규제 때문에 허리가 휘는 개원가 (2) 불볓 더위가 기승하고 있는 여름. 개원가는 정부의 각종 규제때문에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수술실 기준 강화에 이어 감염관리담당자를 두어야 하고, 스프링클러 설치도 의무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의료기관의 53%가 임대임을 고려했을 때 이같은 기준을 충족시키려면 허리가 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병원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다.이러한 가운데 올해 초 정부가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으로 일차의원의 수술실을 폐쇄하려다가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실패한 것 까지 생각하면 동네의원 경영은 앞으로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외과계 의원을 괴롭히는 대 기획·특집 | 이정환 기자 | 2018-07-30 17:42 특집 규제 때문에 허리 휘는 개원가(1) 의사(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할 법정 의무교육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게다가 의무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으면 적지않은 과태료까지 내야 한다.병·의원에 종사하는 직원(의사 포함)에 대한 법정 의무교육은 날로 강화되고, 받아야 할 교육도 늘어나면서 의사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교육을 해야 하는 것도 신경 써야 하는데다 의사 자신도 직접 시간을 내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급기야는 의무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났을 때는 최대 5억원이라는 과태료 폭탄까지 맞을 기획·특집 | 이정환 기자 | 2018-07-19 06:00 의원급 '감염관리담당자' 별도 고용 안해도 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의원급 의료기관 감염관리담당자 지정 의무화를 포함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2018∼2022년)을 발표하자 개원가가 혼란에 빠졌다. 일각에선 당장 감염관리담당자를 별도로 고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지만, 그럴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8일 의원급 의료기관을 포함해 모든 의료기관에 감염관리담당자 지정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2022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병원뿐 아니라 의원급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8-07-09 06:00 의협 "정부 감염관리 종합대책 탁상행정" 대한의사협회는 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 관련 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2018~2022년)'에 대해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의 지적은 무시한 채 규제만 강화한 관치주의의 전형이자, 의료기관의 현실을 외면한 책임 회피성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영세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감염관리 담당자를 지정하고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의료기관에 지나친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다.더욱이 의료기관에 대한 점검 및 실태조사, 행정처분 등 추가 행정업무나 처벌 등에 대한 계획이 구체적이고 실체적이지만 감염관리 수가 및 재료대·인력 의료 | 최승원 기자 | 2018-06-29 16:24 의원급에도 '감염관리담당자' 지정 의무화 의원급 의료기관을 포함해 모든 의료기관에 감염관리담당자 지정을 의무화 하는 등 의료기관 감염관리가 강화된다.감염 예방을 위한 시설·인력 기준이 강화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위해 감염관리 수가도 개선된다.나아가, 의료기관에서 사망이나 집단감염 등 의료관련 감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고가 의무화된다.특히 감염관리 준수사항 위반으로 감염사고가 발생해 환자의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한 경우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진다.보건복지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2018∼202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8-06-28 14:27 서울시 동부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동진)은 지난 8일 병원 지하 강당에서 원내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열었다.환자와 접촉하는 의료진이 먼저 병원 감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감염 예방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약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감염관리의 날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의료 | 이정환 기자 | 2010-07-16 17: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