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30개 신약 품었다' 약제 급여 1년 농사 '풍성한 수확'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올해 30개 신약이 건강보험에 새로이 등재되거나, 급여기준을 넓히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산 신약으로 주목받았던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비롯해 다수 항암제와 희귀의약품들이 새로 급여 목록에 합류했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급여 등재 또는 기준 확대된 의약품은 모두 30품목. 이에 투입되는 추가 재정은 2564억원 규모로 파악됐다.전년도 23개 품목·1838억원과 비교해 다소 늘어난 숫자다.특히 항암제와 희귀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1-12-16 06:00 췌장암 2차치료 '오니바이드' 급여...상한액 67만 2320원 한국세르비에의 췌장암 치료제 '오니바이드(성분명 나노리포좀이리노테칸)'에 8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전이성 췌장암 2차 요법에 한해서로, 급여 상한금액은 바이알당 67만 2320원으로 정해졌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했다. 오니바이드는 전이성 췌장암 2차 치료제다. 기존 젬시타빈 기반 항암요법 이후 플루오로우라실·류코보린 병용요법으로 지난 2017년 국내 허가를 받았다. 정부는 급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1-07-23 16: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