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학술포커스 삽화편두통 예방치료에서 갈카네주맙의 효과와 안전성 2019년 12월, 국내 최초로 CGRP를 표적해 편두통을 예방하는 갈카네주맙(제품명: 앰겔러티)이 출시됐다. 일반적으로 편두통은 꾀병이라는 인식이 만연하지만, 사실 뇌와 머리 뇌신경 및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질환이다. 편두통 발생 시 환자들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빛과 소리에 예민해지고,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처럼 편두통은 중증 질환이지만,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다. 특히 예방치료의 경우 편두통 발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와, 중등도의 장애를 포함한 편 학술포커스 | 김병건 을지대 교수 (노원을지병원) | 2020-06-08 06:00 편두통 예방효과 CGRP 계열, 허가는 받았지만… 편두통 분야에서 새로운 기전인 칼시토닌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표적치료제가 속속 예방시장 진입을 시작하고 있다. 그간 옵션이 부족했던 만큼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소식이다.다만 예방효과에 비해 예상되는 약가가 높아 당장 사용 확대까지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릴리의 '엠갈리티(성분명 갈카네주맙)'가 CGRP 계열 최초로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안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미국과 유럽에서는 엠갈리티보다 먼저 허가를 획득한 노바티스의 '에이모빅(성분명 에레뉴 산업 | 최원석 기자 | 2019-10-13 21: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