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민수 복지부 차관과 폐교된 의대 교주 80대 노인은 조용히 만사를 참아야 오래 산다는데, 수양이 부족하여 몇 줄 씁니다.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때입니다. YS 정부는 1996년 11월에 9번째 의대 설립을 임시 인가하고, 다음 해 연말에 정식인가 합니다. 정식 인가 전인 1997년 가을에 의협은 신설 의대의 의학교육 실태를 알고 싶었습니다. 임상교수인 2명의 학술이사는 번갈아 1명, 그리고 기획이사(기초의학)와 의협 사무총장 등 3명이 9개 대학에 사전 통보하고, 1회에 2개교씩 비공식 방문을 계획합니다. 새벽에 의협에 모여 떠나, 밤에 돌아오는 고된 일정입니다. 대부 기고·칼럼 | 이무상 연세의대 명예교수 | 2024-03-24 21: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