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머나먼 원격의료(4)- 원격의료의 생태계를 가르는 기준 '필수의료' 복지공공성의 최근 흐름, 공공성 실행 주체 확대 요구 등의 변화는 원격의료 실행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원격의료는 갑론을박의 강한 갈등 속에 많은 상처를 안고 출발할 것이다. 그럼에도 근본 취지와 목적은 흐려지고, 단순히 만성질환자의 복용약 리필 확대, 개인의 건강증진 노력 감소의 부작용 그리고 병원의 환자유통창구 정도의 수준에 머물며 배달 앱 정도의 수준의 각축과 혼란 속에 이권 다툼의 장만 야기하면서 상처만 남을 위험이 크다. 의료비는 오르고, 건강은 증진되지 않는 제도로 될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필수의료 리셋 for 미래한국의료복지 | 윤인모 가톨릭의대 외래교수(예방의학교실·의협 기획이사) | 2022-04-01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