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I have a dream!" '불광불급'(不狂不及·미치지 않으면 이르지 못한다).평온한 의사의 시간은 그의 것이 아니었다. 주위의 압박과 몰이해가 거듭됐고, 질시와 조롱에 비난까지 더해졌다. 그래도 한 번 내디딘 그의 발걸음은 멈출 수 없었다. 당뇨환자를 살리고자 연구개발에만 몰두하고 있는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의 삶이다. "환자를 살리는 게 의사입니다. 제겐 꿈이 있습니다. 당뇨 환자가 합병증 없이 살게 하는 것입니다."그의 지론은 명확하다. 어느 환자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당뇨와의 지난한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당뇨 환자의 산업 | 이영재 기자 | 2020-07-27 06:00 처음처음1끝끝